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빅데이터 활용해 마케팅 하려니 “개인 동의 다 받아와라”
| 월미도 치맥, 강남 말춤파티초대형 유커 유치한 여행사도가이드 규제에 행사 못할 뻔 지난달 28일 중국 아오란(傲瀾)그룹 임직원 4500명이 ‘월미도 치맥(치킨+맥주) 파티’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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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5 포브스코리아 선정 유리 천장 뚫은 경제계 파워우먼 25인
포브스코리아는 2015년 코리아 파워우먼을 선정하면서 특별히 경제계에서 유리 천장을 뚫은 한국 여성 기업인들에 주목했다. 그 대상은 포브스가 선정한 글로벌 2000대 기업에 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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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위 “하나·외환은행 합병 신청서 받아 들이겠다”
하나금융지주가 이번주 초 금융당국에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합병을 위한 예비인가를 신청하기로 했다. 금융위원회는 신청 서류를 받겠다는 입장이다. 외환은행과의 법정 공방으로 다섯달 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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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T 정보유출 손해배상 해야
2012년 전산시스템 해킹으로 870만건의 고객정보가 유출된 KT가 피해자 100명에게 손해배상금을 물게 됐다. 지난 8월 2만8716명에 대해 10만원씩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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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장 문제로 몸살 앓는 공주·청주대
공주대와 청주대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다. 공주대는 총장의 장기 공백으로 각종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청주대는 학내 분규로 신입생 모집에 차질을 빚고 있다. 국립대인 공주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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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영록 KB 회장 '징계 취소' 행정소송
임영록 KB금융 회장이 금융당국의 중징계 결정을 취소해 달라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.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임 회장은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직무정지 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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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김명수, 교육업체 주식 11년간 매매 … 내부거래 의혹”
김명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9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매제가 임원으로 근무한 회사의 주식 거래가 도마에 올랐다. 5·16 쿠데타에 대한 김 후보자의 인식을 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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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물로 본 ‘금주의 경제’] 내우외환 직면한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
지난해 7월 취임한 임영록(59·사진) KB금융지주 회장이 퇴진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. 전국금융노조 KB국민은행지부(이하 국민은행 노조)는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“내부문제도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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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금융 내분 … 법정 싸움으로 번지나
은행 전산시스템 교체 문제로 19일 금융감독원의 검사를 요청한 국민은행 경영진과 이사회, KB금융지주 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. 국민은행은 전산시스템 교체와 관련한 이사회 의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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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국정원 대공수사팀장 소환 조사
서울중앙지검 증거조작 수사팀(팀장 윤갑근 검사장)은 19일 국정원 윗선 간부급 가운데 처음으로 이모 대공수사팀장(3급)을 전격 소환 조사했다. 수사팀은 이 팀장을 상대로 지난해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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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거조작 지휘라인 드러나나 … '김사장' 입에 달렸다
“증거조작을 지시한 지휘라인이 어디까지 드러날지는 ‘블랙요원’인 김모 조정관의 입에 달려 있다.” 서울시 공무원간첩 증거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내린 중간 결론이다.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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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재판 사건번호에 숨겨진 비밀
박민제 기자 재판의 사건번호를 보면 머리가 괜히 복잡해지지요? ‘2013고합1’ ‘2013가합15’이니 하는 게 대체 무슨 뜻일까요. 전문가들은 ‘2013고합1’이라는 사건번호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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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분석] "유씨, 북한 출국 52분 만에 재입북" … 누가 조작했나
‘화교 출신 탈북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’으로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는 유우성(34·왼쪽)씨가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민변 사무실에서 변호인단과 함께 검찰 증거의 조작 여부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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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 최악의 순간, 찌푸려진 눈살 … 펴지지 않던 그때
①“판결은 즉시 집행되었다.” 12월 13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2면 기사. 제목은 ‘천만군민의 치솟는 분노의 폭발. 만고역적 단호히 처단’이었다. 만고(萬古)란 오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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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] 전산 등기부, 화상 재판 … 법원 IT 시스템 구축 이끌어
감사원장으로 내정된 황찬현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이 25일 오후 서울 서초동 법원 집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. 황 내정자 뒤에 내걸린 액자 속 글 ‘청송지본 재어성의(聽訟之本 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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삭제 불가능하다던 이지원 정치 문건 등 100건 지웠다
지난 2008년 봉하마을로 유출됐다가 회수된 청와대 전산관리시스템 ‘봉하 이지원(e-知園)’에서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(NLL 대화록) 초본 외에 다른 문건들이 삭제된 흔적이 발견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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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당한 법원 실수
1976년생 김모 변호사는 지난 4월 황당한 일을 겪었다. 사무실로 출근했더니 비서가 “법원에서 이상한 전화가 한 통 걸려왔다”고 했다. 김 변호사가 맡은 사건을 진행 중인 서울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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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일보 기자들 법적 대응 나서
한국일보 기자들이 편집국 출입을 막고 있는 회사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. 노조 비상대책위원회(위원장 정상원)에 따르면 노조원(기자) 151명은 18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방법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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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자독촉시스템 '빚 해결 도구' 악용
대법원이 운영 중인 전자독촉시스템이 추심업자들에 의해 악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번거로운 소송 없이 신속하게 채무 관계로 인한 분쟁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를 일부 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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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원 공탁금 보관은행 선정 논란
신한은행 대출상품 홈페이지 한쪽에는 ‘제휴기관 신용대출’이라는 코너가 별도로 마련돼 있다. 법원·검찰청 직원이 쉽게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한 코너다. 신한은행 관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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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위치추적, 미국·유럽·일본 등 선진국선 이미 허용”
‘112 위치추적법’이 폐기 위기에 처하자 경찰은 발칵 뒤집혔다. ‘수원 20대 여성 살인 사건’으로 112 신고자를 자동으로 위치추적하는 법안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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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부통신망이라고? 이젠 외부와 뚫린 공개 게시판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법원과 검찰의 ‘내부통신망’이 대한민국 사회 갈등의 한복판에 섰다. 내부통신망은 말 그대로 일정 자격을 갖춘 구성원만 접속할 수 있는 ‘폐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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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부통신망이라고? 이젠 외부와 뚫린 공개 게시판
법원과 검찰의 ‘내부통신망’이 대한민국 사회 갈등의 한복판에 섰다.내부통신망은 말 그대로 일정 자격을 갖춘 구성원만 접속할 수 있는 ‘폐쇄 네트워크’다. 그러나 법원, 검찰의 내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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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증권의 모든 것
요즘 홈트레이딩시스템(HTS)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주식 사시는 분들 많으시죠? 그런데 사고 나면 뭔가 허전한 기분이 들지 않으세요? 돈은 빠져나갔는데, 손에 들어온 물건은 없으